레이블이 서유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서유열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2년 10월 4일 목요일

KT 이석채·서유열, 국감장에 세워질까?


이글은 미디어스 2012-10-04일자 기사 'KT 이석채·서유열, 국감장에 세워질까?'를 퍼왔습니다.
민주당 "인력 퇴출프로그램 운영자 이석채, 반드시 출석"

▲ 이석채 KT 회장 ⓒ연합뉴스
오는 5일부터 시작되는 19대 국회 첫 국정감사, 이석채 KT 회장, 서유열 KT 홈고객부문 사장의 증인 채택 여부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석채 회장은 인력 퇴출프로그램을 통한 불법 구조조정 의혹, 제주 세계7대경관 투표 국제전화 사기 문제가 거론되고 있다. 서유열 사장은 스스로를 '민간인 사찰의 몸통'이라고 주장했던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차명폰, 일명 대포폰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환경노동위원회(이하 환노위)와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이하 문방위)에서 이석채 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해 놓은 상황이다. 새누리당의 반대로 오는 8일 열리는 환노위 고용노동부 국감과 오는 9일 열리는 문방위 방송통신위원회 국감에서 증인으로 나서기는 힘들어 졌지만 민주당은 추가 증인 신청을 통해 이석채 회장, 서유열 사장을 국감에 세우겠다는 방침이다.
고용노동부와 방통위는 각각 22일과 24일 한 차례 더 국감을 받는다. 민주당은 이날에 맞춰 이석채 회장을 증인으로 부를 예정이다. 민주당 문방위 소속 의원실 관계자는 "24일 열리는 방통위 확인국감 부분은 (증인이) 아직 합의 되지 않았다"면서 "그때에 맞춰 (이석채 회장) 증인채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환노위 소속 은수미 민주당 의원도 추가 증인 신청으로 이석채 회장을 지목한 것으로 알려졌다. 환노위 소속 한 관계자는 와의 전화통화에서 "KT 부진인력퇴출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들을 정신적으로 학대 한 후 회사를 내보내는 비인간적인 운영을 해 왔다"면서 "실질적인 운영책임자인 이석채 회장이 국감에 나와서 이야기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석채 회장이 증인으로 채택이 되면 KT 본사에서 행해졌던 인력퇴출프로그램 뿐 아니라 자회사인 KT스카이라이프와 BC카드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조탄압 등에 대한 집중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방위 국감에서는 제주 7대자연경관선정 국제전화 문제와 8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 등에 대해서도 질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2일 퇴출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힌 박찬성 씨는 국회 정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KT가 2003년부터 전담반을 구성해 중기적정인력규모를 산정하고 그에 따라 본사가 직접 관리하는 퇴출프로그램을 가동했다"고 밝힌바 있다. KT스카이라이프와 BC 카드 노조는 공대위를 구성해 KT 노조파괴 행위와 직원들의 개인정보 유출 등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
문방위에서는 서유열 KT 홈고객부문사장도 국감장에 세운다는 방침이다. 서유열 사장은 민간인 불법사찰 자료를 삭제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영호 전 청와대 비서관에게 대포폰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승욱 기자  |  sigle0522@mediaus.co.kr

2012년 5월 23일 수요일

'대포폰' KT서유열 · BH'영포라인', KT 민주노총 탈퇴 기획 공모 '의혹'


이글은 미디어스 2012-05-22일자 기사 ''대포폰' KT서유열 · BH'영포라인', KT 민주노총 탈퇴 기획 공모 '의혹''을 퍼왔습니다.
KT "서유열-이영호, 2009년 노사업무로 알게된 사이"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에게 일명 '대포폰'을 건넨 서유열 KT사장이 2009년 과거 노무관리 임원을 하면서 업무상 이영호 전 비서관을 알게됐다고 밝혀, 그 배경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특히 당시 서유열 사장이 이영호 비서관과, KT출신으로 임태희 노동부 장관 보좌관인 이동걸씨와 함께 KT노동조합이 민주노총을 탈퇴하는 데 관여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노동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서 사장이 이 비서관을 업무상 알게됐다고 주장한 2009년 당시, 노동계의 가장 큰 이슈 가운데 하나가 바로 KT의 민주노총탈퇴 사건이었다.  이번 서유열사장의 대포폰 제공 사실의 폭로로 인해,  민간인 사찰에 관여한 청와대-노동부-KT사측  '영포라인'의 삼각관계가  'KT노조 민주노총 탈퇴 기획 공모의혹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KT 홍보실측은 서유열 사장의 대포폰 제공 사실이 드러나자, 이영호 전 청와대비서관과의 관계에 대해, "영포(영덕·포항)회 라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자, "서유열 사장이 노사업무를 하던 GSS부문장이었던 시기에 이영호 전 고용노사비서관을 알게됐다"고 해명했다. KT의 또 다른 관계자도  "당시, 서 사장이 GSS부문장 시절로 민주노총 탈퇴 건도 있었고, 그래서 업무상 이영호 청와대비서관을 만나 알게 된 사이"라고 밝혔다. 

▲ KT 노무관계 라인과 청와대 영포라인과의 관계 ⓒ 미디어스

서유열 사장이 부문장으로 있었던 'GSS(Group Shared Service)'부문은 그룹경영을 지원하는 부서로 KT 노무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당시 KT노조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당시 청와대가 사측과 함께 KT노조 민주노총 탈퇴를 기획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면서 "임태희 노동부 장관 때 이동걸 보좌관이 이 역할을 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당시 노조의 간부나 위원장 측근들도 발표 전날까지 민주노총 탈퇴를 알지 못했다"면서 "노조 내부적인 논의없이 당시 위원장과 부위원장이 깜짝 발표해, 노조 집행부의 총의가 모여진 결정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당시 KT노조가 소속된 민주노총 IT연맹에서  활동하던 한 관계자 역시 "청와대가 뉴라이트 계열 국민노총을 기획하고 있었던 때"라면서 "당시 서울 매트로(지하철)노조와 KT 노조를 핵심으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동걸 노동부 장관 정책비서관이 KT노조 출신으로 KT 노무관리부서를 이 비서관이 드나들었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에게 목격이 됐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민주노총 탈퇴 전 소문이 돌아, 민주노총에서 KT노조에 확인전화를 했지만 당시 노조관계자들은 이런 사실을 부정했다"면서 "KT 노조의 자체적인 판단과 활동 차원에서 민주노총 탈퇴를 강행한 것이 아니라 당시 청와대-노동부-사측이 KT노조의 지도부를 움직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KT노조 간부를 역임한 한 KT 직원은 "민주노총 탈퇴 당시, 노조간부들도  내부적으로  '어용'이란 비판을  듣고 있었지만, 그래도 '민주노총' 소속이란 타이틀을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 '노조'활동가로서 명분을 삼고 있는 분위기였다"면서 "노조 간부들조차 별 생각이 없던 민주노총 탈퇴를 갑작스럽게 진행하는 것은 사측이 직접적인 개입이 있었던 것"이라고 증언해 이를 뒷받침했다.
1999년 2002년까지 한국통신(KT)노조위원장을 지냈으며 이명박 정부출범 직후 2008년 4월부터 노동부 장관 정책보좌관 역할을 수행한 이동걸 보좌관은 최근 민간인 불법사찰자료 증거를 인멸한 혐의를 받고 있는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현금 4,000만원을 건넨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이동걸 보좌관은 이영호 전 비서관의 사람으로 분류된다. MB캠프 합류도 이영호의 소개로 이뤄진 관계이며, KT노조의 참여논의가 진행됐던 '제삼노총' 설립추진에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바 있다. 이는 임태희 전 장관의 증언에서도 확인된다. 
임 전 실장은 지난 4일 인터넷 정치웹진 논객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영호와 이동걸의 관계에 대해 "이동걸은 이영호와 교류가 많았던 것 같다. 나중에 들은 소문으로는 이동걸은 이영호를 통해서 캠프에 합류했고, 노동부 정책보좌관으로 가서도 이영호의 도움을 받았으며, 한국노총이나 민주노총에 속하지 않은 kt노조위원장 출신이다보니 서울매트로 정연수 노조위원장이 주도하던 제 3노총의 설립 움직임을 잘 알 수 있어 계속 교류가 있었던 것 같다"고 밝힌바 있다.
KT 홍보실은 “민주노총 탈퇴는 노동조합이 한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이야기할 것이 없다”고 밝혔다. KT 노조의 관계자는 전임 노조위원장과 서유열 사장과의 관계에 대해 “위원장은 CEO도 만나고 다 만난다”면서 사측에 의해 기획된 민주노총 탈퇴에 대해 부정했다. 또 이동걸 보좌관과 노조 현 노조 위원장과의 관계에 대해 “답할 수 없다”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도형래 기자  |  media@mediaus.co.kr

2012년 5월 14일 월요일

"불법사찰 대포폰, KT 사장이 만들어줬다"


이글은 뷰스엔뉴스(Views&News) 2012-05-14일자 기사 '"불법사찰 대포폰, KT 사장이 만들어줬다"'를 퍼왔습니다.
이영호 비서관이 서유열 사장에게 부탁해 개설

불법사찰 증거인멸을 지시한 최종석(42·구속)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실 행정관 등이 사용한 '대포폰'을 KT 사장이 만들어줬다는 진술이 나온 것으로 알려져, 불똥이 KT로까지 튀는 양상이다.


1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불법사찰 증거인멸 사건을 재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팀장 박윤해)은 문제의 대포폰은 서유열(56) KT 사장이 이영호(48·구속)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의 부탁으로 개설해줬다는 관련자 진술과 물증을 확보한 것으로 13일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비서관의 부탁을 받은 서 사장은 2010년 7월 7일 오전 KT 대리점 사장의 자녀 명의로 대포폰을 만들어줬다. 이 대포폰은 고용노사비서관실 여직원이 지점에 가서 찾아왔다. 


최 행정관은 이날 오후 장진수씨에게 대포폰을 주면서 수원의 IT업체로 가서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도록 했다. 대포폰은 이 같은 증거인멸 사실이 들통나지 않도록 최 행정관이 장씨에게 준것이다. 최 행정관은 '하드디스크 파괴'라는 목적을 달성한 뒤인 2010년 8월 초 서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 "청와대입니다"라면서 대포폰 해지를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과 최 행정관, 서 사장을 최근 조사하는 과정에서 이같은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사장은 본지와의 통화에서 "나중에 얘기하자"며 전화를 끊었다고 (조선)은 전했다.

임지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