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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8월 10일 금요일

박근혜 연설 끝나자 '집단 퇴장'…'버스 동원' 의혹


이글은 프레시안 2012-08-09일자 기사 '박근혜 연설 끝나자 '집단 퇴장'…'버스 동원' 의혹'을 퍼왔습니다.
김태호 "특정후보 연설 끝나니 다 빠져나가"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가 버스를 동원해 연설회장을 채웠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의 진행자 김용민 씨는 지난 6일 자신의 트위터(@funronga)에 "버스가 또 사람이 동원됐는데, 돈 한 푼 안 들어갔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링크를 올렸다.

이 동영상은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온 '박근혜의 사람들 알고보니…경악'이라는 제목의 영상으로, 지난 2일 열린 새누리당 대전·충청 합동연설회 현장을 담고 있다.

 
▲ '박근혜의 사람들 알고보니...경악'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온 동영상 캡쳐화면

영상은 먼저 박근혜 후보에게 박수와 환호를 보내는 지지자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청중석 한쪽에는 일어선 채로 '박근혜'를 연호하는 무리도 화면에 잡힌다. 영상 아래에는 '대전·충청 지역에서 박 후보가 이렇게 인기가 많았던가'라고 의문을 표하는 자막이 뜬다.

박근혜 후보의 연설이 끝나자 '박근혜'를 외치던 무리가 갑자기 연설회장을 나가는 장면이 나온다. 좌석에 앉아있던 사람들도 곳곳에서 자리를 뜨기 시작하자 장내에서는 "선거인단 여러분, 연설을 끝까지 경청해 주시기 바랍니다"라는 안내 방송이 나온다.

촬영자가 이들 무리를 따라 가던 중 "계단으로 올라가셔서 차로 움직일게요"라고 말하는 여성이 등장한다. 촬영자가 몰려나온 사람들에 "다 끝났습니까?"라고 묻자, 한 남성이 "아니요, 먼저 가는 사람만"이라고 답한다.

▲ 유투브 동영상 캡쳐화면

이들을 좇아 건물 밖으로 나가자 주차장에는 20대 가량의 관광버스가 서 있다. 영상을게시한 이는 자막에 '사람들을 동원해 합동연설회장에서 인기가 많은 것처럼 분위기를조성한 것'이라고 썼다.

이 영상은 SNS에 올라온 지 3일 만에 2만3000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김태호 후보는 9일 경북 김천에서 열린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특정후보 (연설이) 끝나니까 다 빠져나갔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라고 이를 꼬집었다.

 /서어리 기자 

2012년 7월 10일 화요일

진보당, 또 부정선거 시도…SNS "또 말아먹겠다?"


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07-09일자 기사 '진보당, 또 부정선거 시도…SNS "또 말아먹겠다?"'를 퍼왔습니다.
전주에서 테블릿pc 이용해 특정후보 투표 종용

통합진보당 동시당직선거 재투표 첫날인 9일 전주지역 20명의 당원이 있는 한 단위사업장에서 당권파 성향의 한 조합원이 테블릿PC를 들고 다니며 특정후보에 대한 투표를 종용하는 부정행위를 시도했다고 (뉴스엔뷰스)가 보도했다.
이는 '총체적인 부정선거'로 규정된 비례대표 경선에서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특정 후보를 찍게 했던 '노트북 떼기'와 동일한 사례다. 테블릿 PC를 이용하면 동일IP 투표제한 횟수 4회를 넘지 않고도 투표가 가능하다는 허점을 노린 것이 차이점이라면 차이다.
지난 비례후보투표 때도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사내 노동자회가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이석기 당시 비례대표 후보에게 투표를 시켜 논란이 됐었다.이 조합원은 이날 다른 조합원들에게 부정행위가 아니라고 설득하며 다시 투표 종용행위에 나겄다가 조합원들에 거부로 부정투표가 실제 이뤄지지는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에서는 진보신당 재선거에서도 부정행위를 시도한 것이 알려지자 강력히 비판하고 있다.
통합진보당 재선거, 또 다시 부정선거 시도...전북 단위사업장, 테블릿PC 이용 특정후보 투표 종용 - 악습을 고치기란 얼마나 힘든가! 민주주의의 길로 되돌아가 바로 서기를 - (불꽃***,bulk***)
"정말 이제 그런식 그만하죠.정말 아주 다 말아 드시겠다.너무하네요 정말" - (wa***,@c***)
"이제 정말 지친다 지쳐!!" - (lee***,@Kala***)
한편, 윤금순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비례대표 14호 서기호 전 판사가 의원직을 승계한 것에 대해 7번 조윤숙 후보가 원인무효 가처분을 법원에 제출했다. 조 후보는 김재연, 이석기 후보와 마찬가지로 사퇴하지 않고 '버티기'에 들어가다 지난달 29일 제명됐다.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