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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4월 20일 토요일

김재철 인터뷰에 거론된 당사자들 "명백한 사실왜곡"


이글은 미디어스 2013-04-019일자 기사 '김재철 인터뷰에 거론된 당사자들 "명백한 사실왜곡"'을 퍼왔습니다.
박성제 "법적대응 고려", 이근행 "정정보도 해야"

김재철 전 MBC 사장이 지난달 사퇴 후 처음으로 가졌던 (신동아) 5월호 인터뷰에 대해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김 전 사장은 자신의 임기 동안에 있었던 일들을 이 인터뷰에서 풀어냈지만 MBC 구성원들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 김재철 전 MBC 사장 ⓒ뉴스1


김 전 사장은 인터뷰 내내 언론노조 MBC본부에 대해 "정치 노조"라며 반(反)노조 시각을 드러냈다. 특히 박성제 8기 집행부 본부장에 대해 "굉장히 강력한 위원장이었다"며 "이근행 위원장 체제라고 하지만 사실상 박성제 전 위원장이 모든 걸 하고 있었고 (그래서) 처음에 날 반대했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당초 신동아 인터뷰에는 '박성태 전 위원장'으로 나와있다. 그러나, 역대 MBC본부장 가운데 이 같은 이름을 가진 인물은 없으며 이근행 본부장 직전 본부장은 '박성제' 본부장이다. 김 전 사장의 착오인지, 신동아의 실수인지 알 수 없으나 (미디어스)는 이를 오타로 보고 '박성태'가 아닌 '박성제'로 인용기사화했음을 밝힌다.)
이어, 그는 "무엇보다 2010년에 처음 사장이 됐을 때 우리 노조가 밀던 분이 따로 있었다"며 "구영회(MBC미술센터) 사장이라고. 나와는 고려대 동기인데 당시 이근행 노조위원장의 선배인 박성제 전 노조위원장이, 구영회 사장이 정치부장 하던 시절 그 밑에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170일 파업'에 참여했단 이유로 해고된 박성제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은 19일 (미디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사실관계가 너무나 왜곡된 인터뷰"라며 "아직 결정한 것은 아니지만 법적 대응까지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박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은 "이근행 전 위원장은 나보다 2년 이상 (연차가) 빠르신 분이다. 기사 자체가 잘못됐다"며 "구영회 (MBC미술센터) 사장도 기자 선배이다. 같이 일을 했던 선·후배를 놓고 '노조가 밀었다'고 호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특정인을 위해 노조가 움직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이근행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도 "개인 인격에 대한 모독이며 MBC 노동자들에 대한 폄하"라며 "비이성적인 노동관을 가지고 배설하듯이 창피한 인터뷰를 했다. 참으로 한심한 인간"이라고 비판했다.
아래는 언론노조 MBC본부 전 본부장들과의 미니 인터뷰.


박성제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8기 집행부)


1. 어떻게 지내고 있나?
조용히 살고 있다. 요즘에는 목공을 한다. 도서관에서 책도 보고 있다. 방송기자협회에서 특강을 하는 등 나름 바쁘게 살고 있다. 가끔씩 선·후배들과 만나서 소주도 한다.(웃음)
2. 김재철 전 사장이 인터뷰에서 박 전 위원장을 언급했다.
사실관계가 너무나 왜곡된 인터뷰이다. 나를 보고 9기 집행부의 배후라고 하더라(웃음). 이근행 전 위원장은 나보다 2년 이상 (연차가) 빠르신 분이다. 김재철 사장 반대 파업은 결코 내가 조종한 것이 아니다. MBC 사람들이 들었다면 코웃음을 칠 것이다. 이근행 선배도 황당했을 것 같은데.
3. 김 전 사장은 당시 노조가 구영회(MBC 미술센터 사장)를 밀었다고 한다.
구영회 사장은 기자 선배이다. 지금 사장으로 거론되는 황희만 전 부사장이나 정흥보 교수도 모두 기자 선배들이다. 전영배 선배도 시경 캡으로 모셨던 사람이다. 같이 일을 했던 선·후배를 놓고 '노조가 밀었다'고 호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특정인을 위해 노조가 움직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4. 혹시 대응할 생각은 있는가?
아직 확실히 결심한 것은 아니지만 법적 대응까지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김재철 사장이 왜 날 해고시켰는지, 그 시점에 머릿속에서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알것 같다. 현직 위원장이 있는데 전직 위원장이 움직여서 파업을 주도했다니 어처구니가 없다.  
5. MBC 정상화의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해고자 개인의 입장에서 말씀드리고 싶다. 진보든 보수든, 노조와 가깝든 그렇지 않든 MBC 정상화와 관련해서 변수로 고려될 것은 아니라고 본다. 합리적으로 MBC를 정상화시킬 수 있는 분이 새 사장이 되셔서 김재철 전 사장이 저지른 것들을 정리해야 한다. 분열돼 있는 회사를 통합하고 경쟁력이 떨어진 회사를 추스른다면 자연스럽게 노조와의 관계, 해고자 문제 등이 풀릴 것이다. 

 


이근행 전 언론노조 MBC본부장(9기 집행부)


1. 김재철 사장 인터뷰 어떻게 보셨나?
근거없는 이야기이다. 개인 인격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MBC 노동자들을 폄하한 것이다. 사실 (미디어스)가 김재철이 떠든 이야기를 무비판적으로 인용한 것도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왜곡으로 점철된 말이 확대 재생산되지 않겠나? 독자들이 김재철의 말을 얼마나 믿을지 모르겠지만 사실과 무관한 말이 활자화, 공식화되는 건 신중해야 한다.
2. 인터뷰를 보면 박성제 전 위원장이 '모든 걸 했다'고 이야기하는데.
일단 이름도 틀렸다. 박성제가 아닌 박성태로 적혀 있더라(웃음). 그리고 내가 2년 선배이다. 사실관계도 기본도  모르면서 인터뷰를 한 것이다. 또, 구영회 사장의 하수인인 것처럼 언론노조 MBC본부를 폄하했다. 정정보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이성적인 노동관을 가지고 배설하듯이 창피한 인터뷰를 했다. 대응할 가치가 없는 한심한 인간이다.




김도연 기자  |  riverskim@mediaus.co.kr

2012년 12월 8일 토요일

문용린, 전교조 겨눈 ‘색깔론’ 공세는 사실 왜곡


이글은 한겨레신문 2012-12-07일자 기사 '문용린, 전교조 겨눈 ‘색깔론’ 공세는 사실 왜곡'을 퍼왔습니다.

이수호 글 맥락 잘라내고 “친북좌파 세력이 전교조” 주장
‘혁신학교’ 전교조 24%뿐인데…보수쪽 ‘전교조 학교’ 몰아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출마한 보수 후보들이 진보 단일후보인 이수호 후보를 겨냥해, 사실관계가 다르거나 부풀려진 정보를 바탕으로 색깔공세를 펴고 있다. 색깔론의 매개는 진보 교육감들의 역점사업인 혁신학교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다.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교육감 후보 텔레비전 토론회에서 문용린 후보는 “공교육 활성화의 가장 큰 장애는 전교조 교사다. ‘친북·좌파 세력의 조직이 전교조요 민주노총이고 민주노동당이다’ 이게 바로 이수호 후보께서 민주노동당 홈페이지에 올린 글이다”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가 스스로 친북·좌파임을 시인하는 글을 썼다는 것이다.하지만 문 후보의 주장은 글의 전체 맥락을 무시한 왜곡에 가깝다. 이 후보는 2007년 2월5일 민노당 누리집에 ‘친북·좌파 세력은 누구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당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친북·좌파 세력을 제외한 모든 세력이 한나라당을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고 한 말을 인용한 뒤 “그래, 그들의 분류는 옳다. 민족의 숙원인 통일을 앞당기기 위해 충심으로 애쓰는 모든 이들은 친북 세력이다. 자본이나 부당한 권력에 짓밟힌 노동자나 민중, 그와 함께하고 그 편을 드는 자 모두 좌파 세력이다. 친북·좌파 세력의 조직이 전교조요 민주노총이다. 친북·좌파 정치세력이 민주노동당이다”라고 썼다. 이 후보 쪽 조연희 대변인은 “문 후보의 주장은 수사학적 논박의 앞뒤를 잘라 색깔론으로 덧씌우려는 시도”라고 비판했다.보수 후보들은 이 후보의 핵심 공약이기도 한 혁신학교를 ‘전교조 학교’로 규정하려 애를 썼다. 최명복 후보는 “혁신학교 61곳 중 9곳이 전교조 교사가 50% 이상이다. 전교조의 집단행동으로 비친다. 혁신학교는 재고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시교육청 자료를 보면, 서울시내 혁신학교 61곳의 전교조 교사 비율은 24.4%(2517명 가운데 611명)로 서울시내 전체 비율 10.2%(7만2600명 가운데 7371명)의 2배 이상이다. 전교조 교사 비율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전교조 학교’라고 보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다. 혁신학교가 경제적으로 열악한 곳에 많은데, 그런 지역 학교일수록 전교조 교사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고 전교조 쪽은 설명한다. 전교조 서울지부 이금천 사무처장은 “혁신학교는 승진 가산점도 없지만, 전교조 교사들이 혁신학교의 민주적 운영과 토론식 수업 등에 매력을 느껴 많이 지원하는 측면도 있다”고 말했다.남승희 후보는 “혁신학교에 2억 가까운 예산이 특혜 지원되고 있다”는 주장도 내놨다. 그러나 서울시교육청 혁신학교 담당자는 “혁신학교에 지원되는 예산은 평균 1억4000만원이다. 교과부가 선정하는 자율형공립고도 2억원씩의 추가 예산을 지원받는다”고 말했다.한편, 교육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문용린 후보가 사교육 업체 ㈜대교그룹과 밀착해온 것이 드러났다며 문 후보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다.([한겨레] 7일치 8면) 이들은 7일 긴급성명을 내어 “문 후보와 대교의 오랜 밀착관계는 공교육을 책임질 교육감직을 수행하는 데 현저한 도덕적·법적 결격 사유다. 특수목적고와 사교육 업체에서 임원을 맡았던 사람으로서, 교육감이 됐을 때 이들을 엄중하게 감독할 것이라 기대하기 힘들다. 문 후보가 교육감 후보직을 즉각 사퇴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김지훈 전종휘 기자 watchdog@hani.co.kr

2012년 6월 16일 토요일

‘PD수첩'의 반격, 중앙일보 대표와 검사 5명에 손배 청구


이글은 미디어스 2012-06-15일자 기사 '‘PD수첩'의 반격, 중앙일보 대표와 검사 5명에 손배 청구'를 퍼왔습니다.
아레사 유가족 소장 ‘vCJD’라고 쓰였는데도, 검사 '사실왜곡'ㆍ중앙 '허위보도'

MBC (PD수첩) 광우병 편을 제작한 PD와 작가가 검찰과 (중앙일보)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들어갔다. 정운찬 전 농림부산식품부 장관과 민동석 전 한미FTA 쇠고기 협상 수석대표가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이 ‘무죄’로 결정되자 반격에 나선 것이다.
14일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 위험에서 안전한가’ 편을 제작한 조능희, 송일준, 이춘근, 김보슬 PD와 김은희 작가는 중앙일보 송필호 대표와 해당 언론 박유미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으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또한 관련 사건을 담당한 정병두, 전현준, 박길배, 김경수, 송경호 검사에 대해서도 ‘공동불법행위’로 함께 소송을 제기했다.
검찰은 아레사 빈슨의 사인과 관련해 어머니인 로빈 빈슨이 “아레사 빈슨의 MRI 결과 CJD(sCJD) 진단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PD수첩) 제작자들이 “vCJD 진단을 받았다”고 자막 처리해 의도적으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표기는 검찰이 (PD수첩) 제작자에 대해 기소하는 결정적인 원인으로 작용했다.

▲ 2009년 6월 15일자 '중앙일보' 30면 기사

검찰은 수사과정에서 아레사 빈슨의 유가족들이 현지 의료진을 상대로 제기한 의료소송 소장과 재판기록을 확보했다.
이들이 확보한 아레사 빈슨 유족이 제기한 의료소송 소장에는 “Miss Vinson was discharged to home on April4,2008 with the diagnos is of variant Creutzfeldt-Jakob disease(vCJD), commonly referred to as ‘mad cow disease’”(빈슨은 흔히 광우병이라 불리는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 진단을 받았다)고 명시돼 있었으나 검찰은 ‘CJD’로 쓰여있다고 흘렸고 (중앙일보)가 이를 그대로 받아써 (PD수첩) 제작자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주장이다.
이미 재판과정에서 아레사 빈슨의 어머니 로빈 빈슨이 김보슬 PD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vCJD’를 언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PD수첩)에 대한 판결문에서도 “이 사건 방송 당시 아레사 빈슨이 인간광우병 의심 진단을 받고 사망한 상태였던 것은 사실”이라고 밝힌 바 있다.
(중앙일보), 검찰 발로 아레사 빈슨 유족들의 소장에 vCJD 없다고 ‘허위’보도
(중앙일보)는 지난 2009년 6월 15일 ‘빈슨 소송서 vCJD언급 안돼’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해 제작자들이 광우병 편에서 “고의로” 왜곡했다고 주장했다.
(중앙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PD수첩)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아레사 빈슨의 유족이 현지 의료진을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 자료를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빈슨의 유족들은 의료진이 ‘CJD’일 가능성이 높다고 잘못 진단해 빈슨이 사망에 이르로 의료소송을 제기했다”면서 “검찰은 의료소송 소장과 재판기록 등을 확보했다. 이에 따르면 고소인과 피고소인측 모두 ‘vCJD(인간광우병)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썼다.

▲ '광우병'편에 대한 중앙일보 2009년 6월 15일자 보도

(중앙일보)는 “(아레사) 빈슨에 대한 초기 진단이나 사인과 관련해 병원과 유족 측이 vCJD의 가능성을 거론하지 않았던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검찰 관계자의 말을 인용하기도 했다.
(중앙일보)는 2009년 6월 19일 ‘[PD수첩 기소] 기록 남긴 검찰 수사 1년 기사에서도 같은 주장을 되풀이했고, (조선일보) 또한 해당 기사를 인용 보도했다.
‘PD수첩’ 제작진, “(중앙일보) 보도는 원고들에 대한 명예훼손”
(PD수첩) 제작자들은 소장에서 “(PD수첩) 방송이 CJD 발언을 vCJD라고 자막 처리함으로써 그 의미를 의도적으로 괘곡했다는 주장은 검찰 기소의 핵심 근거 중 하나”라면서 “(중앙일보) 보도는 (오히려) 언론인인 원고들의 사회적 가치와 평가를 심각하게 저해시키는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정병두, 전현준, 박일배, 김경수, 송경호 검사에 대해서도 “아레사 빈슨의 진단명이 기재된 소송기록을 확보해 그 진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사실을 왜곡하여 피고 박유미 기자에게 제보함으로서 해당 기사가 보도되도록 했다”며 공동불법행위로 간주했다.ㆍ
(PD수첩) 제작자들은 이로써 원고에 각각 5000만원 및 보도 시점인 2009년 6월 15일부터 금원에 대한 지연손해금을 청구했다.
이와 관련해 조능희 PD는 자신의 트위터(@mbcpdcho)를 통해 “PD수첩 광우병제작진에게 7개의 소송이 제기됐고 모두 끝났다”면서 “이젠 저희가 원고가 될 차례”라고 소 제기 사실을 밝혔다. 이어 “비열한 언론플레이, 언론윤리 강령을 깡그리 무시한 보도, 헌법질서를 파괴한 행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묻고 역사에 기록으로 남기겠다”고 밝혔다.

▲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위험성을 보도해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된 MBC PD수첩 조능희 책임PD 등 제작진들이 2010년 1월 20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5명 전원 무죄 선고를 받은 뒤 심경을 밝히고 있다

(PD수첩)은 지난 2008년 4월 방송한 “미국산 쇠고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이하 ‘광우병’편)편에 대해 총 7건의 기소를 당했지만, 지난 15일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승소하며 제기된 소송에서 모두 무죄 판결받았다.

김완, 권순택 기자  |  mediaus@media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