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18일 월요일

박홍근 "미국업계 대변한 김종훈이 미래부장관이라니"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2-17일자 기사 '박홍근 "미국업계 대변한 김종훈이 미래부장관이라니"'를 퍼왔습니다.
"최근 갑작스런 한국국적 회복도 의심스러워"

박홍근 민주통합당 의원은 17일 김종훈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연구개발 등 기술보안 분야를 총괄하는 부처 수장으로 부적합하다"고 반대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들어 한국국적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진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종훈 미국 벨연구소 소장이 1975년 미국 이민 뒤 미국국적을 취득하고, 7년간 미해군 장교로 복무한 경력과 미국 기업에서 활동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며 "장관 인선을 앞두고 갑작스레 국적회복을 한 것 자체가 의심스러운 데다가 우리나라의 과학기술과 연구개발(R&D)을 총괄하고 이에 따라 기술보안과 정보보호 업무를 담당하는 부처의 수장으로, 이미 오랫동안 미국기업과 미국업계의 이익을 대변해 이해관계를 형성해온 사람을 임명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반대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어 "미래창조과학부의 경우에는 기술보안 등 유출될 경우 국익을 현저히 저해할만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내용이 누설되는 경우 국가의 이익을 해하게 되는 보안.기밀 분야(같은 조 제2항제2호)’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실상 외국인으로 살아온 후보자에게 우려가 든다"며 "1982년 미국 해군에 자원입대해 7년간 복무한 ‘미국인’으로 살아온 김 후보자가 아메리칸 드림의 모델이 될지는 몰라도 국가차원의 기술보안을 총괄하는 부처의 수장으로서의 자격 조건과는 분명히 다른 문제"라고 덧붙였다.

엄수아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