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24일 화요일

‘이석기-김재연 제명 난항’에 김제남 행보 ‘도마’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7-23일자 기사 '‘이석기-김재연 제명 난항’에 김제남 행보 ‘도마’'를 퍼왓습니다.
트위플 “국민에 완전 버림 받으면 그 책임 어찌 감당하려고?”

통합진보당이 중립으로 분류되던 김제남 의원의 반대로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난항을 겪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23일 오전 국회에서 구당권파 의원의 불참 속에 7명의 의원이 모여 의원단(13명) 과반을 충족시킨 가운데, 이-김 의원의 제명안 처리를 위한 의원총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지금까지 별다른 이견을 내지 않았던 김제남 의원이 돌연 오는 25일 열리는 중앙위원회 이후 이-김 의원까지 포함해 13명이 모두 참석한 의총에서 결정하자고 주장해 지도부와 의견을 달리했다.

결국 김 의원의 제동으로 이-김 의원의 제명안은 표결에 부치지도 못하고 의총은 휴정됐고, 오후 4시쯤 재개돼 진행 중에 있다.

김 의원의 제동으로 이-김 의원의 제명안이 또다시 난항을 겪자, 트위터 상에서는 김 의원의 태도를 놓고 여러 의견이 오가고 있다.

정호희 민주노총 대변인(@baltong3)은 “통진당의 진통... 참 오래도 한다”고 안타까워 했으며, 트위터 아이디 ‘jbs***’은 “당신을 보고 사돈에 팔촌까지 쫓아다니며 정당투표는 4번을 떠든게 아니다”며 “정치인이 되었으면 염치와 민의를 보세요”라고 충고했다.

아이디 ‘__flytoth****’은 “김 의원은 민심을 좀 제대로 보세요. 정치 입문하자마자 파벌싸움부터 합니까”라며 “그나마 남아있던 희망을 당신이 차버리네요”라고 비판했으며, ‘dreama****’은 “자기 눈앞의 이해관계와 멀리 국민의 눈높이를 구분할 줄 모르는 정치인은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라며 “김 의원이 어리석은 짓을 안하길 간절히 바랍니다”고 말했다.

아이디 ‘slo***’은 “김 의원의 의견대로라면 지금처럼 구당권파에서 불참한다면 영원히 제명결정은 할 수 없다는 말인가요?”라고 꼬집었으며, ‘juntak****’도 “의원총회에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을 못 오게 하는것도 아닌데”라며 “사실상 제명반대에 표결을 한 것이라 봐도 무방하자나. 의원들이 안모이면 영원히 제명문제를 보류하라는거야 뭐야”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또 ‘joo***’은 “김 의원의 몽니는 결국 중앙위의 결정을 보고 자신의 결정을 하겠다는 책임회피에 지나지 않는다”며 “이 몽니로 인해 통합진보당이 국민들에게 버려지고 사라지는 상황이 온다면.. 그 책임을 어찌 감당하려 하는겐가”라고 씁쓸해했으며, ‘rnla***’은 “강기갑 대표 선출로 혁신에 대한 열망을 확인하였음에도 이 무슨 노릇인지?”라며 “대중 정당을 시민단체와 같은 관점을 가지고 봐서는..”이라고 말했다.

마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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