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뉴스페이드 2012-04-20일자 기사 '김구라 아들 취재에 비난쇄도 “니들이 사채업자냐!”'를 퍼왔습니다.
학교까지 찾아가 취재경쟁…트위플 “미성년자 취재윤리 없나”
방송인 김구라씨가 ‘막말 파문’으로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취재진들이 아들 동현군의 학교까지 몰려갔다는 사실이 밝혀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20일 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6일 방송 하차 이후 집으로 몰려드는 취재진을 피해 가족들과 잠시 집을 떠나 있었다. 이후 중학생인 동현군이 19일부터 학교에 가기 시작하자, 동현군이 다니는 경기도 김포시 A중학교까지 취재진들이 찾아간 것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취재진들이)교문 앞에서 등교하는 동현이를 붙잡고 ‘아버지 어디 있냐’고 묻는가하면, 동현이와 같은 반 학생에게 동현이의 상태를 물어보는 등 취재진의 행태가 도가 지나친 것 같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직 어린 동현이가 마음에 큰 상처를 입을까봐 가족들이 가슴 졸이며 지켜보고 있다”며 “방송에서 하차하며 김구라씨가 가장 걱정한 것도 가족들에게 화가 미치지 않을까 하는 거였다. 동현이가 평범한 학교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어른들의 배려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에 트위플들은 “니들이 사채업자냐? 아니면 청소년 갈취범이냐? 외국같으면 미성년자 납치유인죄로 처벌받을 수도 있다. 미성년자 취재윤리라는 것도 없냐?”(aris****), “이건 폭력이지”(Kw***), “나쁜놈들!”(khlee****), “이건 아닙니다. 그 아들에게 불편함을 줘서는 안 되지요”(sook****), “어디 기자인지 공개해야!!”(sy****), “동현이가 뭔 죄여”(dka****)라며 분노를 쏟아냈다.
앞서 김구라씨는 10년 전 한 인터넷방송에서 했던 막말이 논란이 되어 16일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에 김씨와 함께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 출연하던 아들 동연군도 하차했다.
마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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