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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5월 15일 수요일

새누리 손인춘, "(윤창중 사건) 고발자 뒤에 누가 있다는 얘기 나온다" 발언 논란


이글은 경향신문 2013-05-14일자 기사 '새누리 손인춘, "(윤창중 사건) 고발자 뒤에 누가 있다는 얘기 나온다" 발언 논란'을 퍼왔습니다.

미국 LA를 방문한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이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고발한 친구가 나오지 않고 뒤에 누가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예상된다.

14일 LA중앙일보에 따르면 손 의원은 13일(미국 현지시간) LA한인타운 로텍스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 참석해 “(윤창중 사태는)청와대와 결부시킬 게 아니라 그 사람의 개인 문제로 봐야 한다”면서 “중요한 일을 하러 간 사람이 상상도 하지 못할 일을 하지 않았나. 사람 속까지는 모르는건데, 자꾸 청와대와 연결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사과하게 한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전해졌다. 

손 의원은 이 자리에서 “당연히 야당은 있어야 하지만 너무 분열을 일으키면 안 된다”며 “현재 박 대통령을 향한 비판은 잘못됐다”고도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포정책 현안 등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으며 배무한 LA한인회장, HR한미포럼의 임태랑·마유진 공동대표 한인단체장 30여 명이 참석했다.

손 의원은 간담회 일정을 마친 뒤 6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출국했다.

손 의원측은 해당 발언에 대해 “내일(한국시간 15일) 오전 한국에 도착하셔야 내용 파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유정인 기자 jeongi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