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민중의소리 2013-05-16일자 기사 '남양유업, 비정규직 비율 31.6%로 식품 대기업 중 최고'를 퍼왔습니다.

남양유업대리점피해자협의회는 13일 오전 남양유업 본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대일빌딩 앞 인도에서 남양유업 부당행위를 규탄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이승빈 기자
영업사원 ‘막말’과 ‘밀어내기’ 영업으로 파문에 휩싸였던 남양유업의 비정규직 비율이 31.6%로 식품 대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재벌닷컴의 고용·임금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전체 직원 2천731명 가운데 정규직 1천868명, 비정규직 863명으로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매일유업이 18%, 롯데칠성음료 16.9%였다.
비정규직 비율이 10%를 넘어선 기업으로는 팜스코(13.6%), 웅진식품(13.2%), 롯데제과(11%), 샘표식품(10.2%)이었고, 오리온(8.7%), 동아원(6.2%), 크라운제과(5.5%) 등의 비정규직 비율도 높은 편으로 조사됐다.
남양유업은 식품 대기업 중에서 평균 연봉이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연봉이 가장 낮은 기업은 오뚜기로 2천782만원이었고, 남양유업은 2천828만원으로 두 번째였다.
한편 해태제과, 삼양제넥스, 삼양식품, 오뚜기, 삼립식품, 빙그레은 비정규직을 한 명도 고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남양유업과 큰 대조를 보였다.
이동권 기자 su@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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