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4일 목요일

"北, 美 겨냥한 장거리미사일 동해로 이동"


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4-04일자 기사 '"北, 美 겨냥한 장거리미사일 동해로 이동"'을 퍼왔습니다.

'KN08'이나 '무수단' 가능성. 일본 겨냥한 '노동'도 배치


북한이 신형 장거리미사일 'KN08'로 보이는 물체를 동해 쪽으로 이동시키기 시작했다고 일본 (아사히 신문)이 4일 한국, 미국, 일본의 정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KN08인지는 불확실하나 미국 본토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어 관계국들은 미사일 발사 전조로 보고 긴장을 높이고 있다.

(아사히)에 따르면, 미국의 정보 위성은 KN08로 보이는 물체를 실은 화물열차가 동해 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을 포착했다. 물체의 형태와 크기로 미뤄 KN08로 추정되나 중거리 탄도미사일 '무수단' 등 다른 중거리 미사일일 가능성도 있다.

미사일을 동해로 이동시킨 것은 태평양 쪽으로 발사한 미사일이 비행중 국내로 추락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은 김일성 국가주석 탄생 101주년 기념일이 15일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한미일로부터 모종의 양보를 이끌어 내 국내에서 과시할 필요성에 쫓기고 있다. 미국과 일본을 사정권으로 하는 미사일을 배치하는 배경에는 이런 의도가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아사히)는 분석했다.

미국의 뉴스사이트 (워싱턴 프리 비콘)도 앞서 3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신형탄도미사일 'NK08', 또는 미국 괌에 도달가능한 중거리탄도미사일 '무수단'의 발사 시험에 임박한 조짐이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같은 조짐은 복수의 당국자가 인공위성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

이들은 또한 일본을 사정권으로 두고 있는 탄도미사일 '노동'의 배치도 인공위성을 통해 확인됐다. 이들 미사일은 이동식이어서 단기간에 발사가 가능하다.

KN08과 무수단은 지금까지 시험발사되지 않았다.

임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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