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넘은 초선이 염불에는 관심없고 잿밥에만.. 헉!!!
이글은 한겨레신문 2012-07-02일자 기사 '“친박핵심 의원인데…” 기업에 1천만~2천만원 협찬 압박'을 퍼왔습니다.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
기업관계자 “전하진 의원실서…지경위 배치 될거라 해
”전 의원 “행사 취지 설명했을 뿐 돈요구 안했다” 해명
전하진 새누리당 의원(경기 성남 분당을·사진)실이 지역구에서 행사를 개최하면서 “전 의원은 ‘친박’의 핵심 초선의원”이라며 기업에 1000만~2000만원의 협찬금을 요구했다고 1일 대기업 관계자가 밝혔다. 또 전 의원실은 국회 상임위 배속이 아직 결정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소속 상임위원회는 지식경제위원회(지경위)가 될 것”이라며 기업들을 압박했다고 이 관계자는 말했다. 전 의원실의 이런 행태는 여당 유력 대선주자와의 관계 및 국회 상임위 활동을 빌미로 대기업에 고액의 협찬을 요구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된다.이름을 밝히지 말 것을 요청한 한 대기업 관계자는 이날 “지난 6월 초, 전 의원실 보좌진 가운데 한 명이 그룹 홍보실에 전화를 걸어 ‘전 의원은 친박의 핵심 초선의원 가운데 하나고, 소속 상임위는 지경위가 될 것이 확실하다’며 최대 1000만~2000만원의 협찬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경위 국회의원이 내놓는 정책은 기업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데, 친박 핵심이라느니 지경위 소속이라느니 하는 말에 압박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이 관계자는 “1000만원은 좀 힘들어서 그보다 낮은 금액을 (협찬금으로) 제시하자 전 의원 쪽이 ‘다른 기업은 1000만~2000만원씩 했는데 왜 못 하느냐’며 재차 압박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전 의원은 와의 전화통화에서 “보좌진에게 확인한 결과, 행사 취지를 기업에 설명하고 참여를 요청한 적은 있지만 협찬금을 내라고 압박한 적은 결코 없으며, 문제될 만한 발언도 하지 않았다”며 “취지를 설명한 것을 압박이라고 하면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논란이 불거지자 전 의원실은 “행사의 공동 주최자인 벤처기업협회에서 행사를 전담하고, 앞으로 의원실은 행사에 전혀 관여하지 않기로 했다”며 “기왕에 이름을 올린 기업에 다시 확인해 자발적 참여 의사를 밝힌 곳만 협찬에 참여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논란이 된 행사는 7월12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릴 예정인 ‘2012 대한민국행복찾기 미래심포지엄’으로, 전하진 의원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과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다. 그러나 국회 미래인재육성포럼은 아직 국회사무처에 정식 등록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행사 공식 누리집을 보면, 삼성·에스케이(SK)텔레콤·케이티(KT)·씨제이(CJ)·엘지(LG)유플러스·엔에이치엔(NHN)·한글과컴퓨터·휴맥스 등 유명 대기업들이 협찬사로 등록돼 있다.
윤형중 기자 hjy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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