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25일 월요일
이상득 또 '자원외교', 민주당 "검찰조사 받아야 할 자가"
이글은 뷰스앤뉴(Views&News) 2012-06-25일자 기사 '이상득 또 '자원외교', 민주당 "검찰조사 받아야 할 자가"'를 퍼왔습니다.
여권 "공식직함도 없으면서...볼리비아 방문은 과욕"
이명박 대통령 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이 내달 초 자원외교 지원을 위해 남미의 볼리비아를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야당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 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리튬 개발 사업권 계약 체결을 지원하기 위해 내달 초 한국광물자원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볼리비아를 방문할 예정이다.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포스코 등 한국 컨소시엄과 볼리비아 국영광물기업 코미블은 내달 현지에서 리튬 이온 전지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생산하는 합작회사 설립에 관한 본계약을 체결할 방침이다.
이 전 의원은 2009년부터 4∙11 총선 전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볼리비아를 방문해 휴대전화 배터리 원료인 리튬 사업권 획득을 위한 자원 외교를 벌였다.
그러나 여권 핵심 관계자는 "이 전 의원이 자원 외교 분야에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둔 점을 감안하더라도 공식 직함이 없는 상태이므로 행보를 자제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여권의 다른 관계자도 "당시엔 영향력 있는 국회의원 신분에 '대통령 특사'라는 직함까지 있었지만 여건이 달라진 상황에서 볼리비아를 방문하려는 것은 과욕"이라고 비판했다고 은 전했다.
보도를 접한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 아침 보도에 의하면 아직도 이상득 전 의원이 자원외교를 나가겠다고 하고 있다"며 "이상득 전 의원은 검찰조사를 받아야 하고, 앞으로 국회에서 국정조사가 있으면 국회에 나와야 할 사람"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이 이상 대통령 친인척들이 자원외교나 무엇을 빙자해서 국가업무를 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충고하고, 이상득전 前의원이 자제해 줄 것을 요구한다"며 볼리비아 방문 취소를 촉구했다.
최병성 기자
피드 구독하기:
댓글 (Atom)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