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6월 8일 금요일

이자스민 “의대출신도 미스필리핀도 아냐, 언론이 과장”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6-08일자 기사 '이자스민 “의대출신도 미스필리핀도 아냐, 언론이 과장”'을 퍼왔습니다.
트위플 “완득이엄마 빼고 다 뻥? 미안하고 끝날일 아냐”

필리핀 출신 1호 국회의원 새누리당 이자스민 의원이 자신을 둘러싼 학력 위조 논란과 미인 대회 의혹에 대해 8일 언론이 과장되게 보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의원은 8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저의 가장 잘못이라고 한다면 정정 보도를 안 했다는 것 그 자체”라며 “사실 그렇게 큰 문제가 될 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자신이 ‘의대 출신’이라고 알려졌던 것이 아테네오대 다바오대학 생물학과를 중퇴했다는 것으로 드러난 것에 대해 “필리핀은 한국과 교육제도가 조금 다르다”며 “생물과학 같은 경우도 프리메디(PRE-MEDI)라는 개념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제가 이렇게 설명을 하게 되면 너무 길기 때문에 다들 자르거나 아니면 편집을 한다”며 “‘아무튼 의대 갈 거 아니에요. 의사 되려고 공부를 하는 거잖아요’라 물으면 ‘네, 그렇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자신이 출연했던 방송에서 의대 출신이라고 답한 것에 대해서 “의대를 가게 되려는 그런 과정을 얘기를 하면서 다 편집이 됐던 경우”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스필리핀’ 출신이라고 알려진 것에 대해서 “다바오시 지역 미인대회 출신”이라며 “제가 미인대회 출신이라고 하면, 다들 ‘그럼 미스필리핀 출신이겠네요’ 라고 하신다”고 해명했다. 

이자스민 의원이 각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자, 인터넷 상에는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관심이 뜨거웠다.

그러나 네티즌들은 “완득이 엄마로 나온거 빼고 다 뻥인 듯”(shoo***), “이자스민의 현재는 거짓말의 결과”(yuldo***), “검증 소홀한 한 박근혜는 직무유기”(ocar***), “이명박하고 똑같다. 자기 입으로 분명 말했던 의대생과 BBK소유주 ㅋㅋ”(mirua***), “둘러대기가 수준급”(hungbu***), “그럼 고추아가씨 이런 건가?”(smm***)라고 비난했다.

트위터 아이디 ‘real_t***’는 “학력이나 미인대회 성적을 문제 삼는 것이 아니라 거짓말하는 사람이 국민의 대표로 적절하냐는 문제를 말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geod***’은 “학력의혹 물타기 하던 연예인들 다 욕을 된통 먹고 활동 중단했었죠. 국회의원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미안하고 끝날 일인가요?”라고 비판했다.

또 ‘kyuh****’은 “완득이 감독이 이자스민씨는 의대출신이라고 소개했을 때, 수줍게 웃던 이자스민씨를 아직도 기억하는데..”라고 씁쓸해했으며, ‘ma****’은 “진보당은 도덕적 문제만 가지고도 후보 전원 사퇴 하는 판에 이자스민은 모든 것이 말실수라고 발뺌”이라고 꼬집었다.

마수정 기자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