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23일 수요일

국민 70% “이석기-김재연, 즉각 사퇴해야” 압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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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지지층도 ‘즉각 사퇴’ 68%…‘당원 총투표’ 21%

4.11 19대 총선 비례대표 후보 경선 부정 투표 논란으로 촉발된 통합진보당 사태에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휴대전화 여론조사 응답자 10명 중 7명은 당권파였던 이석기, 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2일 에 따르면, “최근 통합진보당 비례대표 부정선거 논란과 중앙위원회 폭력사태 등을 계기로 당권파였던 이석기-김재연 비례대표 당선자의 사퇴문제가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석기-김재연 당선자의 거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는 질문에 70.3%가 ‘즉각 사퇴해야’한다고 응답해 ‘당원 총투표로 결정해야’는 응답(17.1%)보다 53.2%p나 더 높게 나타났다(무응답 12.6%).

연령층 대로 살펴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견해가 훨씬 높은 가운데, 19/20대는 80.5%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응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30대는 즉각 사퇴와 당원 총투표 응답에서 각각 68.8%, 21.8%로 나타났으며, 40대는 69.2%, 18.3%로 집계됐다. 50대에서는 각각 65.3%와 19.7%, 60대 68.4%와 14.8%라고 응답했다.

지지 정당별로 보면, 통합진보당 지지층(N : 47명)에서도 즉각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68.1%로 당원 총투표로 결정(21.3%)해야 하다는 응답보다 3배가 넘게 높게 나타났다. 이같은 조사결과는 통합진보당이 지난 총선에서 얻은 비례대표 정당득표율 10.3%의 절반 수준에도 못 미치는 4.7%로 급락한 것으로 나타난 정당 지지도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합뉴스)에 따르면, 진보당 혁신비대위는 23일 이석기, 김재연 당선자 등 경선 비례대표 후보의 사퇴 시한을 오는 25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격론 끝에 이런 결정이 내렸졌으며, 회의에서는 부정 경선 파문의 조기 수습을 위해서는 두 당선자와 조윤숙, 황선 등 사퇴 거부 후보들에 대해 즉각 제명 절차에 착수해야한다는 의견이 다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의 전격적인 당사 압수수색 시도 및 당원명부가 담긴 서버 압수 등 당의 명운이 담긴 긴박한 상황에 대한 강력한 대응이 우선인 만큼 일단 25일까지로 시한을 연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마이뉴스)와 (사)한국미래발전연구원(원장 김용익)이 ‘리서치뷰’(대표 안일원)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정례조사는 지난 5월 19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2012년 4월 말 현재 국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라 성·연령·지역별 유권자비례 무작위추출을 통해 ARS/RDD(Random Digit Dialing) 휴대전화조사로 실시했다. 표본수는 1000명,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3.1%p다.

마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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