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5.18 북한군 개입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5.18 북한군 개입설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13년 5월 26일 일요일

‘NO브레이크’ TV조선 이번엔 ‘5‧18 폭동’ 보도…사과는 왜?


이글은 go발뉴스 2013-05-25일자 기사 '‘NO브레이크’ TV조선 이번엔 ‘5‧18 폭동’ 보도…사과는 왜?'를 퍼왔습니다.
박성현 “사고 좀 치겠다, 무기 들었으면 폭동”…변희재 “폭동이라 말할 수 있지”

종편채널 ‘TV조선’이 ‘5.18 북한군 개입설’을 여과 없이 내보내 여론의 지탄을 받고 사과보도와 정정 보도까지 내보내놓고도 방송에서 ‘5.18을 폭동이라 부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보내 또 다시 논란을 일으켰다.
24일 방송된 TV조선(돌아온 저격수다)28회에서는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진성호 전 의원, 장원재 숭실대 교수가 출연해 ‘표현의 자유와 일베 토벌전’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진보인사들이 표현의 자유에 있어 이중 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성현 주필은 예전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200만 명을 학살했다는 거짓주장이 적힌 플랜카드를 펼쳐두고 농성을 벌이는 이들이 있었고, 누군가 그 플랜카드를 면도칼로 찢자 “(진보인사들이)왜 역사에 관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냐”고 주장했다며 “멀쩡한 사람을 200만 학살자로 몰아놓고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다”고 말했다.
이에 변희재 대표는 “그리고 나서 광주사태를 폭동이라고 주장한 걸 가지고 대한민국 정통성을 흔들고...충격적인 일들입니다”라며 5.18민주화운동 역사왜곡 관련 얘기를 먼저 언급했다.
그러자 박 주필은 “이때 사고 좀 한 번 칠게요”라고 말을 받으면서 “폭동이냐 아니냐는 아무 가치 판단이 없는 얘기다. (폭동 자체는)중립적인 용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기를 들고 일어났으면 폭동이야”라고 덧붙였다.
장원재 교수가 “정치학 용어로서냐”고 묻는 등 뒤늦게 수습에 나서는 모습이었지만 박 주필은 “옛날 공산주의 서적을 보면 ‘폭동해라’ ‘폭동해라’라는 말이 계속 나온다”며 말을 이어갔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좌),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우) ⓒ 'TV조선' <돌아온 저격수다>방송 장면 캡처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의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왜 의식과 정신들이 이모양들인지 미쳐가는구나”‏(sck****), “TV조선 또 생방송으로 5·18 광주 폄하 폭동이라 불러도 돼?”(sara**********), “이들을 섭외한 것 자체가 종편수준인증”(blue*****), “변희재와 박성현. 각각 찌라시를 대표하는 양아치들이죠. 찌라시 방송이라 역시”(phil*******), “B급도 안 되는 3류 양아치들이 종편에서 물을 만났군요. 박성현도 일베 인증한 것이나 다름 없군요”(homo**********), “허가 취소 밖에 답이없다”(cjk*****)라며 비난을 쏟아냈다.
한편, 변희재 대표는 이와 관련 자신의 트위터(@pyein2)에 “광주사태의 방향은 민주주의적 질서회복이라는 민주화 항쟁의 노선일지라도, 그 수단과 방법은 무기고를 털어, 경찰과 국군에 총격전을 가한 폭동의 형식이라 말할 수 있는 겁니다”라고 적고는 “그게 TV조선에서의 박성현 주필의 발언 핵심”이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13일 ‘TV조선’ 시사프로그램 (장성민의 시사탱크)에 북한 특수부대 장교출신이라고 주장하는 임천용씨 등이 출연해 “5·18 당시 600명 규모의 북한 1개 대대가 침투했다”, “전남도청을 점령한 것은 시민군이 아니고 북한에서 내려온 게릴라”등의 주장을 펼쳐 ‘역사 왜곡’ 논란을 일으켰다.
논란이 일자 ‘TV조선’은 문제를 일으킨 해당 프로그램 진행자인 장성민 전 의원의 사과하는 영상을 내보낸 바 있다. 장 씨는 “진실과 거리가 먼 발언이 방영돼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족과 관련 단체 여러분께 깊은 상처를 드린 점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또 ‘TV조선’의 메인뉴스 ‘뉴스쇼 판’은 장 전 의원의 사과를 방송하기 전 6개의 꼭지를 할애해 ‘5.18 북한군 개입설’을 반박했다.


김미란 기자  |  balnews21@gmail.com

TV조선 또 ‘5·18폭동’…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이죠


이글은 진실의길 2013-05-26일자 기사 'TV조선 또 ‘5·18폭동’…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이죠'를 퍼왔습니다.
‘5·18 북한군 개입설’을 보도했다가 사과까지 했던 TV조선

'5·18 북한군 개입설'을 보도했다가 홍역을 치렀다가 사과까지 했던 TV조선이 또 다시  '5·18을 폭동이라 부를 수 있다'는 주장을 그대로 전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돌아온 저격수다'(28회)는 (뉴데일리) 박성현 주필,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 진성호 전 의원, 장원재 숭실대 교수를 출연시켜 '표현의 자유와 일베 토벌전'이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박성현 "5.18폭동"

박성현 주필은 예전에 이승만 전 대통령이 200만 명을 학살했다는 거짓주장이 적힌 플랜카드를 펼쳐두고 농성을 벌이는 이들이 있었고, 누군가 그 플랜카드를 면도칼로 찢자 "(진보인사들이)왜 역사에 관한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냐"고 주장했다며 "멀쩡한 사람을 200만 학살자로 몰아놓고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다"고 말했습니다. 


▲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좌), 박성현 뉴데일리 주필(우) TV조선 '돌아온 저격수다'방송 장면 갈무리

변희재 대표도 "그리고 나서 광주사태를 폭동이라고 주장한 걸 가지고 대한민국 정통성을 흔들고…. 충격적인 일들입니다."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박 주필은 "폭동이냐 아니냐는 아무 가치 판단이 없는 말이다. 중립적인 용어다"며 "무기 들고 일어났으면 폭동이야."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박 주필은 5·18을 폭동이라 부를 수 있다는 말을 하며 "공산주의 서적 보면 폭동 해라 폭동 해라 계속 나와"라고도 했습니다. 5.18민중항쟁을 공산주의와 연결짖고자 했습니다.    박성현 주필은 지난 23일 일베 광고 중단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bangmo)에  "74년 조선-동아 백지광고사태로 조선-동아의 위상이 엄청떴다."며 "일베는 운영비도 얼마 안든다. CMS개설하고, 월 5천원짜리 후원회원 2만명 모으면 끝이다"고해 일베 광고 중단과 1974년 동아일보 백지광고와 비슷하다는 주장을 했었습니다. 
박성현 주필 발언도 심각하지만, TV조선도 문제입니다. 지난 13일 방송 '장성민의 시사탱크'에서 탈북자이자 전 북한특수부대 장교인 임천용씨와 이주천 원광대 사학과 교수가 출연해 "600명 규모의 북한 1개 대대가 (광주에) 침투했다", "전남도청을 점령한 것은 북한 게릴라다", "5·18은 무장폭동의 성격을 띠고 있다", "5·18 자체가 김정일이 김일성에게 드리는 선물이었다"라는 말을 여과없이 전했다가 거센 비판을 받았습니다.


▲지난 13일 TV조선 '장성민의 시사탱크'

비판이 일자 '장성민의 시사탱크' 진행자 장성민씨는 지난 22일 TV조선 '뉴스쇼 판'에 출연해 "제가 임씨를 초청한 것은 인터넷 등에서 떠도는 북한군 개입설이 임씨 주장에 비롯됐다는 판단"때문이라며 "5·18 관련 인사들을 초빙해서 함께 임씨의 주장에 신빙성이 있는지 규명하려 했지만 그분들이 출연에 응하지 않아 결과적으로 한쪽의 주장이 일방적으로 전달되는 모양새가 되었다. 프로그램 진행과정에서 나름대로 임씨의 주장의 근거가 무엇인지 밝히려고 노력했으나 그런 취지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것 같아 안타깝다"라고 했습니다.

22일 사과는 무엇이지?

TV조선은 같은 날 '뉴스쇼 판'을 통해 북한군 개입설이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된 것처럼 보도했습니다. 당시 TV조선은 △ 5·18 민주화운동이 겪은 루머와의 투쟁사 △대대급 북 인민군 개입은 억지 주장 △ 신원미상자·행방불명자가 북 인민군? △인민군 영웅 열사묘 주장도 허구 △ 4개 정권 조사에서도 ‘민주화 운동’ 결론 등 6개 뉴스를 잇달아 다루며 북 개입설이 허구라고 다뤘습니다. 그러면서 "5·18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역사다", "근거 없는 루머 대신 역사의 진실만이 남겨져야 할 때"이라고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했습니다.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22일 TV조선 '뉴스쇼 판'에서 "5·18 북한군 개입설은 개연성도, 정황도 없는 주장"이라며 "진실 위에 정의를 세워야지, 정의 위에 진실을 세워선 안 된다"고 말했다. 그는 1980년 5월 당시 광주 현장 취재 기자였다.

특히 이날 졸지에 '종북'이 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는" 좌든 우든 정의를 세우려고 한다. 그러나 진실 위에 정의를 세워야 한다. 정의 위에 진실을 세웠기에 (광주 시민) 2000명 사망설도, 북한군 개입설도 거짓말로 밝혀졌다"면서 "신념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 또 지금까지 광주가 안고 있는 증오심 또는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의 이미지를 분열과 증오로 이용하지 말고 서로 이해하자."고 했습니다. 거듭 북한군 개입설을 반박한 것입니다.
그런데 불과 이틀 만에 5.18민중항쟁을 폭동이라는 극우인사를 패널로 불렀습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지난 22일 "TV조선의 사과가 진정성이 있으려면 5.18이 숭고한 민중항쟁임을 부정하는 극우패널부터 하차시켜야 합니다. 저격수다에 출연중인 변희재씨를 어떻게 처리하는지가 관건이죠"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TV조선은 끝내 극우인사들을 출연시켰습니다. TV조선 사과가 진정성이 없는 이유입니다.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 아닙니까? 


耽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