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5-13일자 기사 '새누리의 '박비어천가' "방미의 백미는 한복패션"'을 퍼왔습니다.
"윤창중 파문과 朴대통령 방미성과는 별개" 한목소리
새누리당은 13일 성추행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성과가 빛을 잃었다고 윤 전 대변인을 맹비난하며 박 대통령 방미성과를 강조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외교의 공조가 어느 때보다 시급한 이때 대통령의 미국 순방은 좋은성과를 내며 국민 자긍심을 한껏 높여줬다"며 "그런데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근신하고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할 수행인사 한 사람의 이해할수도, 용납 할 수도 없는 무분별한 행동으로 국민 자존심과 국가위상이 손상됐다"고 개탄했다.
황 대표는 "차제에 모든 공직자는 국가와 국민을 대표한다는 자세를 갖고 공직에 임해야 할 것이고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히 기해야 한다"며 "따라서 먼저 관계자들은 이후 국내 외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최단시일내 사건 전모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한구 원내대표도 "박 대통령께서 미국을 방문한 뒤 이룬 성과는 매우 크다. 박 대통령께서 큰 일을 하셨다고 치하드리고 싶다"며 "그런데 윤창중 사건 문제로 해서 큰 성과가 덮여버리고 이상하게 방향이 돌아가고 있다. 윤창중 문제에 대해서는 청와대가 엄정하고 빠른 진상규명을 한 뒤에 철저한 처벌 내지는 문책이 있어야 한다"고 가세했다.
정우택 최고위원도 "윤창중 사건과는 철저하게 구분해서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실행에 옮겨질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한다"며 "이번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으로 박 대통령의 방미성과가 유야무야 돼서는 결코 안될 것"이라고 동조했다.
그는 더 나아가 "방미 중 백미는 한복 패션이었다"며 "한복 패션에 대해는 외신도 '차밍'이란 표현을 썼다고 한다. 이 말은 한국 대통령으로서 한복을 입은데 대한 품위와 우아함을 나타낸 표현이라고 봤고, 또 참석 외국인들 자체가 한복의 아름다움, 또 대통령의 아름다운 품위에 대해 감탄사를 이곳저곳 테이블에서 나타냈다"고 박 대통령의 한복을 극찬하기도 했다.
유기준 최고위원 역시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을 과시함으로써 대북공조를 재확인했고 북한 리스크에 대한 해외투자자들의 불안을 잠재우고 동북아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서 패션외교로 요약되는 우아하면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가세했다.
유 최고위원은 "비록 윤창중 전 대변인 사건 때문에 이번 정상회담의 성공이 빛이 바래고 있어 매우 안타깝지만 이럴 때일수록 우리 정부와 청와대가 더욱 열심히 정상회담 결과와 결실을 맺기 위해 필요한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해야한다"며 "윤 전 대변인은 (미국으로) 돌아가 조사를 받길 바란다. 결자해지 자세로 조속히 마무리를 짓는 것이 이 사건을 마무리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미국으로의 자진출국을 주문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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