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6일 금요일

MBC 계약직 PD, 성폭행 혐의로 구속 위기


이글은 미디어스 2013-04-25일자 기사 'MBC 계약직 PD, 성폭행 혐의로 구속 위기'를 퍼왔습니다.
지난해 파업 때 채용…MBC "결과 지켜볼 것"

▲ 서울 여의도 MBC사옥 ⓒ미디어스


김재철 전 사장이 지난해 170일 파업 당시 채용한 계약직 PD가 성폭행 혐의로 구속될 상황에 처했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6일 알고 지내던 여성 A 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김 모 씨를 조사했고 23일 법원에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 씨는 A 씨와 술을 마신 뒤 만취한 A 씨를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씨는 잠들어 있는 A 씨의 나체 사진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조사에서 성폭행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원에 피해자의 몸에서 구한 체액 DNA분석을 의뢰한 결과 김 씨의 것으로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MBC 인사부 관계자는 25일 (미디어스)와의 전화 통화에서 "(김 씨는) 현재 MBC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다"며 "사태가 제대로 파악되고 나서 조치를 취할 것이다. 현재 본인은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구속은 근로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운 해고 사유"라며 "결과를 두고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도연 기자  |  riverskim@media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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