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9일 화요일

[단상]미국 ICBM 발사연기, 3가지 이유

이글은 플러스코리아 2013-04-08일자 기사 '[단상]미국 ICBM 발사연기, 3가지 이유'를 퍼왔습니다.
발사연기는 명백한 의미가 내포된 숨겨진 비밀이 폭로되었다는 진술


[남북광장 플러스코리아] 북미대결 단상= 미국이 ICBM(대류간 탄도미사일) 미니트맨III 시험발사를 연기한다는 발표에 대해 이해가 안 되는 측면이 있습니다. 특히 북한의 오해를 살 것을 염려한다는 대목에 이르서는 말이지요.
 
우리 다 같이 생복해 봅시다. 미국이 시험 발사 하겠다는 ICBM을 알래스카 혹은 미 본토에서 평양 옆구리에다가 쏠 것도 아니고, 대개의 경우처럼 남태평양 어디쯤에 쏠텐데, 북한이 오해를 살 것 같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연기하겠다는 게 말이나 됩니디까? 막말로 오해구 자시구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북한의 핵미사일이 정 걱정이 되면, 미국 본토의 사막 한 가운데다 쏘면 될 것인데 말이지요.
 
미국이 이렇게 은근슬쩍 쏜 뒤에 시험발사 했노라고 언론에 발표하면, 북한은 그 기사를 읽고 자기네들에게 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것이고, 그러면 오해할 이유도 오해를 살필요도 없는데 말입니다. 안 그렇습니까?
 
간략히 풀어 보겠습니다. 시험발사 자체가 오해를 산다는 말은, 시험발사를 실제 공격용 발사로 오해한다는 말이고, 북한은 즉각적인 반격행동으로 미국의 ICBM 발사기지 등에 대응공격을 할 우려가 있어서 시험발사를 하기 조차 곤란하다는 의미에 다름 아닙니다.
 
그렇다면 시험발사를 연기하겠다는 말은 명백한 의미가 내포된 숨겨진 비밀이 폭로되었다는 진술입니다.
 
첫째, 북한은 미국 전역의 ICBM 발사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둘째, 북한은 미국의 ICBM 발사를 조기에 포착하여 보복공격을 가할 능력을 갖추고 있다.
셋째, 미국은 북한과 핵전쟁을 치를 준비도 각오도 되어있지 않다.
아직도 북한의 핵미사일이나 첨단무기에 대해 그저 구식이니 재래식 무기니 우기면서 미국에게 한방에 떨어져 나갈 것들이 까불고 있다고 판단하십니까?
 
미국의 시험발사 연기에 대해 비유적으로 표현해 보겠습니다. 미국은 "우리는 예정대로  ICBM을 시험발사하겠다. 북한아! 너히들이 우리의 시험발사 소식을 접한들 어찌하겠느냐? 우리에게는 탁월한, 전지구적 MD 방어망이 작동중이니 말이다."하고 말해야 옳고, 따라서 시험발사를 강행했어야 진정한 강대국인데 말입니다.
아무리힘들어도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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