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앤뉴스(Views&News) 2013-04-02일자 기사 '"보수세력은 전쟁 준비하자 하고, 정부는 집 사라 하고"'를 퍼왔습니다.
전우용 "한반도 전쟁시 1차대전 사상자...전사 1천만명"
전우용 역사학자는 2일 "보수 세력은 전쟁을 ‘준비’하자고 하는데 정부는 집을 사랍니다. 어느 장단에 춤 추라는 건지..."라고 힐난했다.
전우용 학자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집 팔아 금 사 두라는 신호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있을 것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조갑제 전 (월간조선) 대표가 최근 블로그를 통해 "지금은 우리도 전쟁을 준비할 때"라고 주장한 반면, 정부는 '4.1 부동산대책'을 통해 집을 사라고 호소하고 나선 대목을 꼬집은 셈.
그는 "1937년 7월 7일, 베이징 교외에서 야간훈련 중이던 일본군 진영에서 총소리가 났고 일본군 1명이 실종됐습니다. 일본군 지휘부는 ‘군사적 판단’에 따라 즉각 전투에 돌입했습니다. 그 시각, 실종된 일본군은 ‘용변 중’이었습니다"라며 "‘군사적 긴장’이 극도로 고조된 상황에서는 우발적이고 사소한 사건도 곧바로 전면전으로 비화할 수 있습니다"라며 최근 한반도 긴장 고조에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이어 "USA투데이가 한반도에서 전쟁이 나면 1차 대전 수준의 사상자가 나올 것이라고 예측했군요"라며 이날자 (USA투데이) 보도를 거론한 뒤, "전사 1천만 명, 부상 2천3백만 명"이라며 1차 세계대전 당시 참상을 상기시키기도 했다.
한반도에서 다시 전쟁이 나면 남북한이 공멸한 것이란 경고인 셈이다.
박태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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