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한겨레신문 2013-04-05일자 사설 '[사설] 금융 낙하산 비난하며 기껏 코드인사인가'를 퍼왔습니다.
산은금융그룹 회장에 박근혜 대통령의 서강대 동문으로 인수위원을 지낸 홍기택 중앙대 교수가 내정됐다. 홍 교수는 국제금융과 거시경제 분야 전공으로 금융권 실무 경험이 없다고 한다. 박 대통령이 공기업 인사 원칙으로 내세운 전문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는 새 정부가 추진을 약속한 금산분리 정책에도 반대했다고 한다. 상징성이 큰 금융공기업 수장에 대한 첫 인사로 어떻게 이런 인물을 내정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명박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비난하면서 공기업 수장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새 정부가 빈자리를 전리품처럼 낙하산 인사들에게 분배하겠다는 뜻인지 몹시 우려된다.
산은금융그룹 회장에 박근혜 대통령의 서강대 동문으로 인수위원을 지낸 홍기택 중앙대 교수가 내정됐다. 홍 교수는 국제금융과 거시경제 분야 전공으로 금융권 실무 경험이 없다고 한다. 박 대통령이 공기업 인사 원칙으로 내세운 전문성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다. 그는 새 정부가 추진을 약속한 금산분리 정책에도 반대했다고 한다. 상징성이 큰 금융공기업 수장에 대한 첫 인사로 어떻게 이런 인물을 내정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이명박 정부의 낙하산 인사를 비난하면서 공기업 수장들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는 새 정부가 빈자리를 전리품처럼 낙하산 인사들에게 분배하겠다는 뜻인지 몹시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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