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플러스코리아 2013-04-16일자 기사 '기독국가 미국, 북한을 괴멸하려 들다니'를 퍼왔습니다.
"북 선제 타격하여 남북한 국민 몰살시키는 게 '사랑의 실천'인가?"
[칼럼 플러스코리아]한석현 정치칼럼= “미국을 공격하기 전에 북을 선제 타격하라” 지난 해 12월 12일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무뢰한' 미 텍사스 대학의 제레미수리 교수란 자의 주장이다.

"북 선제 타격하여 남북한 국민 몰살시키는 게 '사랑의 실천'인가?"
[칼럼 플러스코리아]한석현 정치칼럼= “미국을 공격하기 전에 북을 선제 타격하라” 지난 해 12월 12일 뉴욕 타임즈에 기고한 '무뢰한' 미 텍사스 대학의 제레미수리 교수란 자의 주장이다.

▲ 개신교 신도들이 미국 헐리우드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JESUS=HEAVEN, NO JESUS=HELL)이라고 적힌 영문 피켓을 들고 퍼레이드를 벌이는 사진이 공개돼 빈축을 사고 있다. 이 사진은 트위터 이용자 @_Lavina 아이디를 가진 분이 "헐리웃 거리에서 태극기를 내걸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퍼레이드를 했답니다. 놀란 관광객들이 대피해도 확성기를 앞세워 고래고래 외쳤다던데, 민폐도 이런 민폐, 나라망신도 이런 나라망신이 없는 듯"이라며 올린 사진이다 . © 편집부
주제 파악을 하지 못한 무식한 지식장이가 ‘조선인’을 대량학살하고 싶어 이런 끔찍한 악담을 늘어놓았을까. 이런 패륜적 악행의 자행자가 미국사회에 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끔찍스럽다.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에서 저지른 살육만행으로도 성이 차지 않아 한반도에서 다시 살육의 피바다를 연출하려 하다니...
미국은 명색이 유대민족의 신 여화와를 믿는 기독교계 국가다. 그렇다면 전방위 사랑의 실천자로 남아 그 전파자로 나서야 할 것이 아닌가. 세상에 빛과 소금이 돼야할 기독국가가 전세계에서 집단 따돌림을 받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큰 아이러니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미국은 엄밀히 말하자면 개신교의 나라이다. 개신교도 기독계의 종파인데, 교리가 표방하는 '사랑'이 구체성을 띄지 못하고 관념적 현상에 머문다면 무엇인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 돼가는 것이며, 자기들이 믿는 유대민족의 신 여호와를 기쁘게 하고 영광을 드리는 길도 아닐 것이라는 점에서 반성을 촉구한다. 그 모두는 사랑의 결핍이 원인으로 작용하지 않았을까.
북이 한 미 일 등에게 포위 당한 형국임을 왜 모를까 마는 아무리 자기보존 본능에 따른 정당방위였다손 쳐도, 혼자 사는 세상이 아닌 바에 북이 인명대량 살상무기를 만든 행위는 어떤 명분으로도 경코 정당화될 수 없는 악이라 함에 이론의 여지가 없다. 미국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더라도 긴 것은 기고 아닌 것은 아니어야지 이를 뒤집어 말할 수는 없는 것이 아닌가, 민주주의의 근저에는 만민 평등사상이 깔려 있다. 동포사회에 대한 불평등 관계의 강요가 건드려서는 안되는 신의 아킬레스건이며 문명의 개념에 대한 모독이듯이 국가 간에도 불평등 관계의 강요가 있어서는 안되는 패악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지 않을까.

▲ 북미 핵전쟁 가상 포샵사진 © 편집부
제2차 세계 대전의 전승국이라는 이유로 나라와 나라간에 다른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보편적 가치 기준에 맞는 것은 아니잖은가. 핵문제에 대한 인도와 북의 입장 차이를 인정해야할 뚜렷한 명시 규정도 없다. 북이나 이란 등이 서반구 나라들이 추구하는 핵확산 방지 정책에 쐐기를 박는 것은 강대국의 압력에 굴하여 핵을 포기한 나라들이 어떤 지경에 빠졌는지를 소상히 알기 때문이다.
그리고 말이야 바른 말이지 핵이 만들어선 안되는 대량살상무기이며 패악이라면 어찌하여 강대국들이 솔선수범하는 의미에서 냉전 시대 경쟁적으로 만든 핵 자국 보유분부터 철폐하여 경쟁국의 우려를 불식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마땅하지 않은가.그래야 경쟁국을 설득할 명분을 축적할 수 있을 것이라 함에 일말의 의구심을 가질 수가 없다.
그리고 역지사지해 보라. 한 미 일 세 나라가 적대행위를 계속하는 상황에서 북이 이를 수수방관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리라고 어찌 기대한다는 말인가. 자기 보존본능에 입각하여 정당방위 차원에서라도 그즈넉이 받아들일 수 없었을 것이라 본다.
사람을 미치게 환경을 조성해 놓고 막상 미치고나니 왜 미쳤느냐는 식의 닥달질이 아닌가 말이다.
미국은 우리에게 많은 지원을 해준 우방임에는 틀림 없다고 생각한다. 미국이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영상이 태평양 전쟁을 승리로 장식하고 연합국의 일원으로 한반도에 상륙하던 시기, 그러니까 1945년 9월 미군이 일본군 무장해제를 위해 한반도에 상륙할 즈음과 그로부터 약 5년 후 한국전쟁 참전당시 보았던 군사 고문관들의 활동이었다. 당시 두 나라의 국력에는 천양지차가 있었다.
그 때 미국은 자유분망함과 민주적 유연성이 살아 숨쉬던 선망의 나라였다. 세계 제일의 부자 나라라는 것과 기독교계 국가라는 것도 유불 사상의 신봉자들에게는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들여질만 했다. 민주주의적 성숙도, 생활수준 등에서 미국과 대조를 이루던 대한민국 국민이라는 사실에 얼마나 콤플렉스를 느꼈었는지....
그러던 미국이 오늘날 국제사회에서 중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2강의 나라로 되기 전, 세계유일 초강대국으로 발돋움 하는 현실에서도 공신력을 인정받지 못하고 위세의 날개를 접은 듯한 이미지를 풍겨주는 이유가 무엇일까. 원인의 일단을 헤아려 보았다,
원인 분석에서 정답이 무엇인지는 처한 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결론을 유추하리라 보지만, 누군가 나에게 견해를 묻는다면 부시의 테러 전쟁의 선포와 이라크와 아프리카 침공이 촉매제가 됐을 것이라 말하고 싶다.
정말이지 미국이 존경받는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발돋움하고자 하면 어떤 선택에 스스로를 맡겨야 했을까. 왜 미국이 공격 대상이 되고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자기 성찰과 함께 높아질수록 낮아지는 겸손을 보여야 했다고 본다.
알카에다에 의한 테러 공격이 가해졌을 때 테러 전쟁을 선포하여 약소나라인 이라크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한 것은 세계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이 마땅히 가야할 길이 아니었다. 세계 제일의 문헌적 가치를 자랑하는 성경이 우리에게 가르쳐준 것은 사랑의 메시지였다. 성경은 우리에게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것이었다.
북한을 선제 타격하여 파괴함으로써 종국엔 수많은 남북한 국민을 몰살시키는 것이 사랑의 실천인가?
1932년 12월 임신년 출생, 육군보병학교 수료 (소위 임관),병참병과근무 창고장, 출납관, 구매관, 중대장 등 역임, 국가유공자자 광복장 서훈(敍勳), 예편 후 잡지사 근무, 국가 행정직공무원, 외국어 강사, 국회의원 고문, 국민회의 안보특위 부위원장,재야시민운동가, 뇌경색 입원, 장애2등급,기독교 귀의,플러스코리아 칼럼니스트. 저서로는 자전적 수기 ‘하늘마음 어디 있는가‘,와 신앙 에세이 ’하늘나라 영광나라‘등이 있음한석현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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