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프레스바이플 2012-10-15일자 기사 'BBK 소송 미 변호사 "이명박 연루"'를 퍼왔습니다.
BBK 사건과 관련해 미국 소송을 담당했던 메리 리 변호사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대통령이 BBK 주가조작으로 수감중인 김경준에게 동업관계를 강력하게 암시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말하며 이명박 대통령과 BBK 사건의 연루설을 다시 주장하고 나섰다.
메리 리 변호사는 또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 비밀 편지를 보냈고 주미 한국 대사관이 자신에게 여러 차례 전화를 걸어 압박하는 등 소송에 관여했다"는 주장도 전했다.
그동안 사건에 대해서 침묵해왔던 배경에는 "BBK 한국에 계신 여러 회사나 여러 관련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을까 걱정했다"며 "소송 자체에 포커스를 갖고 소송 의뢰인의 이익을 위해 변호사로서 신중해야 했다"는 말도 덧붙였다.
또 "그동안 BBK의 주인이 누구냐는 주장들로 인해 실체가 가려졌다"며 "그건 핵심이 아니고 김경준이 무슨 범죄로 들어갔고, 그것이 무슨 일을 했고, 거기에 누가 개입이 됐는지가 중요했는데 BBK의 주인이 누구냐는 논쟁으로 실체적 진실이 외면됐다"고 말했다. .
이계덕 기자 | dlrpej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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