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6일 월요일
현병철 이상한 '외유출장'… "초청 방문이라면서 실비는 한국서 지급"
이글은 미디어스 201207-16일자 기사 '현병철 이상한 '외유출장'… "초청 방문이라면서 실비는 한국서 지급"'을 퍼왔습니다.
심상정 " 열 번 해외출장 중 다섯 번 외유성 출장 "
현병철 인권위원장 후보와 관련하여, 통합진보당 박원석 원내 대변인은 "지난 3년간 보여준 인권인위장으로는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함량미달의 행태와 도덕성 부분에서도 논문표절, 병역의혹 등 백화점식 비리와 의혹이 드러났다"며, "연임 반대의 입장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 통합진보당 첫 의원단총회. 구당권파 의원들 불참 연합뉴스
현병철 인사청문회 위원인 통합진보당의 심상정 의원은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에 대해, "재임기간 3년동안 10번의 출장 중 5번 외유성 해외 출장"을 했다며, "현병철후보의 도덕불감증을 보여준 것"이라고 비판했다. 특히 5번의 외유성 해외출장 중에 3번이 북한인권 관련 심포지엄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심상정 의원은 “국내의 탈북자의 인권 증진보다는, 북한주민의 인권을 핑계로 개인의 사익을 추구한 것이며, 북한주민 인권을 두 번 죽이는 것”이라고 비판을 이어갔다.
심의원은 "현병철 위원장은 항공기에 탑승하면 항상 '퍼스트'(first)석에 탑승"했다며, "이는 전임자가 항상 비즈니스석을 이용"한 것과 대비된다고 했다. 이어 "뉴질랜드 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자가용을 탈 때, 운전수와 동등한 입장이라 생각해 뒷좌석에 앉지 않고 앞에 앉는다"고 비교했다. 심의원실에 따르면, 국외 출장은 2010 ~2012년 6월 현재까지 10회이며, 사용된 국민의 세금은 3억 1,355만원이고, 그리고 현병철위원장 명의로 집행된 금액(항공비, 숙박비, 여비 등)은 전체 집행액의 39.9%를 차지하는 1억 2,515만원으로, 현병철 위원장 1회 방문시 1,252만원을 사용한 것라고 설명했다.
심 의원에 따르면, 현병철 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는 재임 기간 동안, 열 번의 해외 출장 중에 다섯 번의 외유성 출장을 했다고 한다. 다섯 번의 외유성 출장은 러시아 국가인권위원회 방문(2011.5), 멕시코 인권위 MOU 체결(2011.12) 그리고 2010년 9월(미국워싱턴), 2011년 7월(벨기에 브뤼셀), 2012년 5월 (미국 LA) 북한인권 관련 국제심포지엄이라고 한다.
2010년 9월 8일 미국워싱턴에서 열린 북한 인권 관련 국제심포지엄 참석에는 '하루 일정'을 위해 10일간의 출장을 잡고, 홀로코스트 박물관, 그라운드제로(구, 세계무역센터빌딩) 방문,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관 방문 외에는 특별한 일정을 잡지 않았다 한다.
2011년 7월 13일 벨기엘 브뤼셀에 있었던 북한인권관련 국제심포지엄 참석을 위해서도 10일간의 출장을 잡고, 국제형사재판소 방문, EU 대외관계청의 아시아실장 면담만 진행했다고 한다.
또한, 2012년 5월 미국LA에서 일인간 진행된 북한인권 관련 국제심포지엄을 위해서도 6일간 출정일정이 잡혔다고 한다. 현 위원장은 국제심포지엄 진행외에 LA교민 간담회, LA시장 면담을 진행 느슨한 출장이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1년 5월 22일부터 5월 28일 7일간 러시아 국가인권위원회 방문이 러시아 인권위원회 초청으로 이루어진 것이라 되어 있지만, 실비는 한국에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러시아 방문이 러시아 인권위원회 초청으로 이루어 진 것인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실제 일정도 "주 러시아 한국대사관 간부 대상 강연, GULAG박물관 방문, 한민족학교방문, 모스크바 한인간담회, 원광세종학당 방문이 주를 이루"었다고 덧붙였다.
신동근 기자 | qkdkqh1@gma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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