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6일 수요일

성매수 이어 성폭행 의혹까지, 조계종-성호스님 점입가경


이건 뭐 불교가 아니라 시정잡놈교로구나 헐~  스님이 아니라 시정잡놈이로고...
이글은 뉴스페이스 2012-05-16일자 기사 '성매수 이어 성폭행 의혹까지, 조계종-성호스님 점입가경'을 퍼왔습니다.
손석희 집요질문에 정념스님 “도박 놀이문화, 치매 방지용”

이른바 ‘승려 억대 도박 의혹’을 검찰에 고발한 성호스님이 자승스님(조계종 총무원장)과 명진스님의 과거 성매수 의혹을 제기하고 나서자 조계종 측은 이를 일축하는 한편, 성호스님의 과거 이력을 공개하는 ‘맞불작전’에 나서는 등 양 측의 대립이 격화되는 모습이다. 명진스님도 언론인터뷰를 통해 “중으로서의 계율을 지켰다”며 성매수 의혹을 부인했다. 

조계종 호법부장인 정념스님은 16일 오전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전날 같은 방송에 출연한 성호스님의 발언 내용과 관련, “사실에 있지도 않은 얘기를 여과없이 막 방송했다”며 “성호스님은 국민의 지탄을 받고있고 종단으로부터 제적당했다. 이런 부분에 대해 공영방송에서 사실 확인없이 (방송) 한다는 것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성호스님은 전날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명진스님하고 자승(스님) 하고 과거 강남(의) 소위 풀코스 룸살롱에 가서 성매수한 사실이 있다”며 “그래서 (제가) 그걸 갖고 피켓에 써서 조계사 앞에서 석 달여를 넘게 1인 시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성호스님은 “자승스님, 명진스님 성매수 사건으로 구속 수사하라고 앞뒤 패널에 써서 1인시위를 했는데도 명진스님은 자기만큼은 한 적이 없다, 성 매수를 좀 빼달라고 해서 빼드렸다”며 “총무원장 스님(은) 한 마디가 없다. 고소도 안했고 고소 좀 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그러자 조계종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조계종 총무원장 스님에 대한 ‘성매수’ 운운 발언은 사실이 아니기에 즉시 명예훼손으로 검찰에 고소조치했다”며 “파렴치범을 검증없이 인터뷰 함으로써 종단의 명예훼손에 일조하고 있는 일부 언론에 대해서도 분명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계종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성호스님에 대해 “2004년 12월 사찰에서 비구니 스님을 강제로 범하려다 비구니 스님과 스님의 모친이 저항하자 스님의 모친은 밀어 넘어뜨려 대퇴부 경부 골절의 상해를, 비구니 스님을 들어올려 땅바닥에 내리 친 후 실신한 스님의 복부를 수차례 밟아 급성범발 복막염 등의 상해를 가한 후 도주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손석희 교수는 “성호스님으로서는 반론거리가 없겠느냐, 명확한 사실이냐”고 정념스님에게 물었다. 스님은 “어제 호법부장을 맡아서 사실관계를 제가 직접 다시 검토해보겠다. 아마 기록에 그렇게 돼 있다고 저는 들었다”고 답했다. 

손 교수가 “호법부장이 검토 안하신 사항이 언론에 발표되느냐”고 재차 묻자 정념스님은 “검토는 했지만 성호 스님도 억울한 면이 없지 않나 해서 그런 문제를 포함해 검토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인(성호스님)이 지금까지 방송이나 매체에 나가 자기주장에 대해 하나도 시인을 안한다”며 “이런 부분에 대해 철저하게 다시 검증하려 한다”고 전했다. 

또한, 정념스님은 “방송 출연하기에 앞서서 사실관계를 (확인)해봤다. 명진 스님한테 전화를 드렸다”며 “사실 확인을 해보니 명진 스님 말씀이 자승 스님은 당시 다른 곳에 있다가 중요한 얘기를 하자고해서 왔더라. 올 때 운전했던 스님이 있고 또 장소가 적절치 않아서 오랜 시간 머물지 않고 장소를 나가셨다더라”고 전했다. 

또한, 정념스님은 “명진스님 말씀이 자승 스님은 곡차, 술은 입에 대지 못하는 체질이라 술은 안드셨고 어제 성매수 얘기가 나왔는데 명진스님 말씀을 빌리자면 그런일이 전혀 없었다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손 교수는 “명진스님 얘기로는 본인은 없다, 그래서 이것을 성호스님에게 얘기해서 성호스님이 그 부분에 대해 잘못했다, 참회한다는 내용을 명진스님한테 보내왔고 그래서 명진스님은 저희한테 그 내용을 보내주셨다”며 “일단 그렇게 반영을 하기는 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명진스님은 15일 보도된 와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와의 인터뷰에서 10년 전 사건에 대해 고백한 적이 있다”며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지만 중으로서의 계율은 지켰고 그 사건에 참회하는 마음으로 조계종 종회 부의장직을 그만뒀다”고 밝혔다. 

또한, 는 명진스님의 발언을 전하면서 “그는 이어 한 문건을 보여줬다. 2012년 3월 12일 성호 스님이 기사의 댓글에 달았다는 사과문”이라고 전했다. 

가 전한 이 글에는 “실체적 진실을 확인해 본 바 명진스님의 주장이 사실이어서 소승은 명진스님의 명예를 심대히 훼손한 점에 대해 우선 참회의 글을 올리며 참회하는 의미에서 당분간 1인시위를 중단하고자 합니다”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고소를 바란다”는 성호스님의 발언과 관련, 정념스님은 “이미 12년 전에 있었던 일은 (없었던 것으로) 사실관계로 확인이 됐고 그것을 통해 (자승스님은) 선거를 통해 총무원장이 되셨다. 이미 그 당시에도 그런 일이 없기에 저희들은 조사로써 마쳤다”며 “사실관계임이 확인된 것을 갖고 왜곡되게 얘기하는 사람을 어떻게 총무원장이 고발하겠느냐”는 입장을 나타냈다. 

손석희 “판돈이 수억원이 되고”…정념스님 “그런 낭설을 어떻게” 발끈

손 교수가 “도박이라든가 이런 것은 거의 다반사가 된 것이라는 얘기가 많이 나왔다”며 “어떻게 반론하시겠느냐”고 묻자 정념스님은 “어떻게 그런 말씀들을 함부로 하는지 모르겠다. 선방에서 참선, 정진하는 스님들이 5, 6천 명이고 수행하시는 분인데 놀이 문화라는게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사회에서 말하는 도박, 내기문화가 있고 어른들이 나이드시면 치매에 걸리지 않도록 화투 이런 것을 하면 좋다고 하더라. 이런 문화를 한 두 사람이 얘기하는 것을 (두고) 함부로 전체를 매도하는 건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첨언했다. 

이에 손 교수가 “정말 여가선용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그건 세간에서도 하는 것이고”라며 “그런데 그것이 판돈이 수억 원이 되고”라고 언급하자 정념스님은 “그런 낭설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느냐”고 발끈했다. 

그러사 손 교수는 “그러면 동영상에 나온 건 어떤 것인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정념스님은 “제가 동영상 확인했다. 마지막에 이 진술서 받았는데 조서를 보니까 전체 판돈이 4~5백인데 마지막에 나눠주더라”며 “사실은 잘못됐지만 내기문화 겸 심심조로 이런 것 한 것은 있지만”이라고 설명했다. 

손 교수는 “판에 돈이 예를 들어서 5백만 원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열 차례 스무 차례 돌면 곱하기로 되기 때문에 억대로 가게 된다. 그건 원래 법적으로 그렇게 계산하게 돼 있는데”라고 지적하자 정념스님은 “그건 도박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며 “내기 문화하는데 무슨 그걸 도박판에 비교하느냐”고 반박했다. 

이에 손 교수가 “동영상에서 봐도 4, 5백 정도 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내기문화에 4, 5백씩 거는 사람들이 있느냐”고 묻자 정념스님은 “제가 진술서를 보니 열 분이 가진 돈이 40만원, 50만원 이렇게 되더라는 얘기”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 교수가 “거기 열 사람이 등장하느냐”고 재차 묻자 정념스님은 “아니다. 여덟 사람 있는데 마지막에는 다섯 사람이 남았다”고 답했다.

또한, 정념스님은 “여덟 사람 진술서를 보니 전체 자기들이 갖고있는 돈이 얼마냐고 제가 확인해보니 그날 갖고 온 돈이 40(만원) 있었다, 30(만원) 있었다, 50(만원) 있었다, 이렇게 됐다는 얘기”라며 “판이 4, 5백 되는게 아니”라고 설명했다. 

손 교수가 “스님들이 모여서 수십만 원이든 수백만 원이든 갖고 고스톱을 쳤다면 화투를 쳤다면 뭐 포커를 친 걸로 나와 있는데 그것이 정상적인 것은 아니지 않느냐”고 지적하자 정념스님은 “어쨌든 놀이문화라도 해서는 안 될 것을 한 것은 다시한번 국민들 앞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손 교수가 “오늘 반론(시간)이 모자라시면 내일 다시 할까요?”라고 묻자 정념스님은 “기회를 주시면 제가 적절한 시간에 또 응하겠다”고 답했다. 정념스님은 “다시 한번 국민들게 죄송하고 부끄럽고 죄송하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

강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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