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경향신문 2012-04-16일자 기사 '“문대성 논문 표절 사실 땐 IOC 위원 자격 박탈해야”'를 퍼왔습니다.
ㆍ미국 언론 공식 문제제기
미국 보수유력지 시카고트리뷴이 문대성 국회의원 당선자(36·부산 사하갑·사진)의 논문 표절 의혹이 사실로 확인된다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 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14일 온라인판에서 보도했다.

신문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이며 2008년 임기 8년의 IOC 위원으로 선출된 문 당선자가 박사 학위논문 표절 의혹에도 불구하고 국회의원에 당선된 소식을 전하면서 “IOC 위원인 슈미트 팔 전 헝가리 대통령과 유사한 사례”라고 전했다.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인 슈미트는 국민적인 인기를 업고 2010년 6월 대통령에 선출됐다. 그러나 1992년 쓴 박사 학위논문 내용 중 90%가 표절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이달 초 대통령직에서 물러났다. IOC는 그의 위원직을 유지할지 검토하고 있다.
신문은 현직 교수(동아대)인 문 당선자의 경우 “학계의 일원이기 때문에 그의 표절은 슈미트의 경우보다 더 심각한 학계에 대한 범죄”라고 전했다. 또 “IOC가 속임수를 쓰는 운동선수출전을 금지하듯 IOC 구성원에 대해서도 같은 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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