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은 뷰스엔뉴스(VIEWS&NEWS) 2012-04-20일자 기사 '황당 김형태, "집에 해명자료 두고 왔다"'를 퍼왔습니다.
밖에선 "난 거짓말 안해", 경찰 들어가선 "시간 좀...."
경찰에 출두한 김형태 당선자가 제수 성추행과 관련, 경찰서 밖에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큰소리를 치더니 정작 경찰 앞에서는 해명자료를 집에 두고 왔다는 등의 구차한 변명을 늘어놓으며 진술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져 빈축을 자초했다.
김형태 당선자는 19일 오후 6시반께 포항 남부경찰서에 변호인과 함께 출두해 7시간 30분 동안 조사를 받고 20일 새벽 2시쯤 귀가했다.
앞서 경찰 출두했던 그는 계속 불응시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강제구인하겠다는 경찰의 경고가 나오자 이날 경찰에 나왔다. 그는 취재진에게 "나는 거짓말한 거 없어. 뭐, 뭐에 대해서 거짓말인지 모르지만 나는 거짓말 한 적 없어"라며 "녹취록도 있는 그대로 다 조사 받을게요. 과학적으로 모든 게 증명될 것"이라고 큰소리를 쳤다.
그러나 경찰서 안으로 들어간 그는 곧바로 태도를 바꿨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제수 성추행 의혹에 대해 아직 소명자료가 정리되지 않았다며 진술을 일절 거부했다. 그는 더 나아가 소명자료를 집에 두고 왔다는 궁색한 변명까지 늘어놓으며 조사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경찰은 문제의 녹취록을 국과수에 보내 음성과 성문분석 등을 한다는 방침이다. 제수 최모씨가 공개한 녹취록에는 "큰 아빠가 술을 먹고 결정적으로 실수를 했어" "마지막 남녀관계까지는 안갔다" 등의 육성이 담겨 있으며, 언론이 전문가에게 의뢰해 분석한 결과 문제의 육성은 김 당선자 것으로 확인된 상태다.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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